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중/국가별 사례/대한민국 (문단 편집) == 각계 각층의 반중 성향 == [[https://www.pewresearch.org/global/2020/10/06/unfavorable-views-of-china-reach-historic-highs-in-many-countries/|2020년 퓨 리서치센터 조사]]에 따르면, '''[[한국]]에서 [[중국]]에 우호적인 사람들의 비율은 24%, 적대적인 사람들의 비율은 75%'''이다. 해당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[[일본]]과 [[스웨덴]], [[호주]] 다음으로 중국에 적대적인 국가로 드러났으며, 특히 조사 대상국 가운데 유일하게 젊은 층의 반중정서가 중년이나 노령층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.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정례조사에서 [[2021년]] [[1월]]에 조사한 보고서[[https://www.nesdc.go.kr/files/result/202101/FILE_202101251120525540.pdf.mobile.xhtml|#]]에는 [[미국]]과 [[중국]]이 갈등을 일으키면 [[대한민국]]이 어느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묻는 문항이 있다.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56.5%, 미국을 더 중시해야 한다 38.6%에 이어 중국을 더 중시해야 한다는 의견은 응답자 가운데 '''겨우 2.6%'''에 불과했다. 응답자 유형별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, 미국을 더 중시해야 한다의 사이의 차이만 있었을 뿐이었다. 중국을 중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정치성향(보수 2.0%, 중도 2.5%, 진보 1.5%), 세대(20대 1.5%, 40대 0.7%, 60대 이상 3.0%), 민주당 지지층(2.3%), 국민의힘 지지층(2.7%)을 가리지 않고 미미하게 나타났다. 한마디로 중국을 중시한다는 응답은 모든 유형에서 통계에 겨우 잡히는 수준이었다.[* 다만 한국에 [[반중]], [[혐중]] 정서가 널리 퍼져있는 것과 별개로, 해당 여론조사는 비교 대상이 [[미국]]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. [[미국]]은 [[한미동맹]]으로 맺어진 오랜 혈맹국가이고, 자유민주적 체제와 자본주의 시장경제, 보편인권과 같은 기본적인 가치들을 공유하는 국가이다. 즉, 현대 [[한국인]]이라면 대체로 [[미국]]에 우호적인 정서를 갖기 때문에, [[중국]]에 특별히 악감정이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[[미국]]을 [[중국]]보다 중시한다는 답변은 충분히 나올 수 있다. 또한 국제외교 문제에서 [[고립주의]]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면, [[미국]]이나 [[중국]]에 대한 호불호와 상관없이 [[대한민국]]이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.] 2022년 12월 24일 미 외교 전문매체 디플로맷에 따르면 올해 4월 11일부터 6월 23일 사이 한국 성인 남녀 1,364명을 대상으로 중국에 대한 인식 등을 묻는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21227147600009|여론조사]] [[https://news.mt.co.kr/mtview.php?no=2022122721330260700|결과]]를 발표했는데 '''중국을 '부정적', 또는 '매우 부정적'으로 인식한다고 답한 비율은 무려 81%'''에 달했다. 이는 조사 대상 56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며 2위인 스위스(72%)나 3위 일본(69%)과 비교하면 10%포인트가량 높아 다른 국가들과도 큰 차이를 기록했다. 2015년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가 시행한 비슷한 조사에서 중국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한국인의 비율이 37%에 그치고 2020년 조사에서는 75%에 달했다는 점에 비춰보면 반중 정서가 최근 몇 년 새 급격히 강해진 것이 확연히 보인다. 이 밖에 한국인들은 다른 국가들과 달리 '중국의 기술'에도 부정적인 편이었으며, 중국뿐만 아니라 '[[중국인]]'들에 대해서도 77%가 부정적으로 인식했다. 또한 한국인들이 중국 하면 떠올리는 단어는 '[[코로나19]]'가 가장 많았으며 '[[중국의 역사왜곡|역사 왜곡]]', '더러움', '가짜', '오염' 등 부정적인 단어들이 주로 언급됐다. 연령별로는 20~30대의 반중 정서가 가장 강했으며 경제적으로 여유로울수록 반중 정서가 약하게 나타났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